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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뉴욕상품거래소(COMEX)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
전날보다 1.5% 하락한 온스당 1561달러로 거래를 마침
- 지난해 12월30일 이후 최저치
- 6월 인도분 은 가격도 1.9% 밀린 온스당 28.353달러에
마감
금값 하락 원인
- 불안한 유럽 상황과 JP모간 체이스와 같은 돌발 악재가
이어지는 상황에서 더이상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는
시각이 약해지고 있다는 관측
- 전세계의 금수요 27%을 차지하는 인도의 루피화 약세로
금수입가격 급등으로 인도의 금수입이 줄어든것도
원인으로 보임
- 유로존 위기로 유로 대비 달러화 강세로 투기수요 비중이
높은 귀금속 가격의 상승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
- 그리스가 결국 유로존(유로 사용 17국)에서 탈퇴 우려가
제기됨
-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국채 발행에 성공했지만 금리가
대폭 오르며 재정위기가 고조되고 있음
전문가들의 금값 금시세 전망
- 그래디는 금값이 1523달러 근처에서는 지지를 받을 것으
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금수요와 벤 버냉키 연준
의장의 발언 등 두 가지 측면에서의 잠재적인 촉매제가 필
요할 것으로 보고 있음
미 연준이 추가적인 3차 양적완화(QE3)에 대해 어떠한 언
급을 내놓을 경우엔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금값에
불을 지필 수 있다는 설명
하지만 8월 금선물에 대한 많은 매도 포지션을 볼 때 금값
이 반등하더라도 가파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
-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 수키 쿠퍼는 "그리스가 유로존에
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, 달러화 강세가 금값
상승을 방해할 것"이라며 대신 미 국채는 수혜를 입을 것이
라고 전망 최근 올해 금값 평균 전망치를 온스당
1716달러에서 1665달러로 하향 조정
-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"최후에 의
지할만한 통화"로서 빛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하며
금값이 6개월 전망치를 1840달러로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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